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금리 인하 전망부터 중국의 탈달러화 전략까지의 내용에 대해서다뤄볼 생각입니다. 이 내용을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 시장의 큰 흐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달러가 여전히 세계 통화의 왕이지만,금과 다른 대안들이 부상하며 지배력이 서서히 약화되고 있는 상황을 중점적으로 다뤄볼게요.
1. 미국 금리 인하와 달러의 약세 신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정책은 글로벌 경제의 바로미터죠. 2025년 12월 FOMC회의를 앞두고 있습니다.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11월 이후 최근 분위기는 인하 가능성이 80% 이상으로 높아졌습니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3.75~4.00%인데, 인하 시 3.50~3.75%로 낮아질 전망이에요.이는 고용 시장 약화와 인플레이션 안정화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완화 정책은 달러의 강세를 약화시킬 수 있어요.
금리 인하는 달러 자산의 매력을 떨어뜨려 외국 자본 유출을 유발하고, 달러 약세를 초래하죠.
달러 강세란 다른 통화 대비 달러 가치가 올라가는 걸 의미하는데,이는 수입은 유리하지만 수출 경쟁력을 떨어뜨려요.
우리나라 측면에서 보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2.50%로 동결될 가능성이 높아요.부동산 리스크 때문에 인상 가능성은 낮지만,
국민연금의 해외 투자로 인한 달러 수요가 환율을 더 밀어 올릴 수 있죠.
| 연 도 | USD 점유율(%) | 비 고 |
| 2000 | 71 | 피크 전후 |
| 2001 | 72 | 역사적 피크 |
| 2006 | 65 | 점진 하락 시작 |
| 2015 | 66 | 일시 안정 |
| 2020 | 59 | 코로나 후 하락 |
| 2021 | 59.43 | Q1 기준 |
| 2022 | 58.36 | Q4 기준 |
| 2023 | 58.42 | Q4 기준 |
| 2024 | 57.8 | Q4 기준 |
| 2025 | 56.32 | Q2 기준 (최신) |

<추세 요약>
2000년대 초 70%대를 유지하다가 2010년대 중반 65%대로 떨어졌고, 2020년대 들어 50% 후반으로 안정화되었으나 지속 하락 중입니다. 2002~2005, 2007~2014 등 일부 연도는 정확한 데이터가 부족해 선형 추정(65~70%)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2000년부터 25% 포인트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2. 세계 달러 점유율 하락과 금 보유 확대
세계 중앙은행들의 외환보유고에서 달러 점유율은 2006년 65%에서 2025년 56%대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탈달러화(de-dollarization)' 트렌드의 증거예요.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요? 주요 원인은 금 보유 확대입니다.
금 보유는 2025년 들어 634톤 추가 구매되었고, 총 36,000톤 수준이에요. 미국이 8,133톤으로 1위지만, 중국(2,260톤)과 러시아(2,300톤)가 빠르게 따라오고 있습니다. 한국은 104톤으로 추정되지만 중장기 구매를 고려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금 보유 확대가 달러 점유율을 낮추는 이유는 '다각화' 때문입니다. 각 국의 중앙은행들은 달러 의존을 줄이고, 금처럼 안정적이고 제재에 강한 자산으로 이동하려는 경향을 최근에 보이고 있습니다. 금은 공급이 한정되어(지구상 총량 제한적) 가치가 안정되죠. 이 희소성이 금을 '탄력적인 화폐'로 만들어 줍니다.

3. 금과 덜러의 역상관 관계 : 왜 달러 약세 시 금이 뜰까?
금 가격과 달러 가치는 역상관입니다. 달러 강세 시 금 가격이 떨어지고, 약세 시 상승하죠.
이유는 간단해요.
- 금은 달러로 가격이 매겨지니, 달러 강세(가치 상승) 시 금이 비싸게 느껴져 수요 하락 → 가격 하락.
- 달러 약세 시 인플레잇녀 우려로 금(헤지 자산) 수요 증가 → 가격 상승.
양적 완화(QE: 돈 풀기) 시 달러 공급 증가로 인플레 기대가 높아져 금 가격이 오르고, 양적 딘축(QT: 돈 회수) 시 달러 공급 감소로 금 가격 하락... 만약 금이 희소가치가 없다면 이런 효과가 없었을 거예요.
4. 중국의 탈달러화 전략 : 금과 위안화의 역할
중국은 탈달러화를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에요. 미-중 갈등으로 달러 의존이 위험하다고 보고, 금 보유를 2,200톤 이상으로 보유 중입니다. 이는 달러를 팔아 금을 사는 행위라 달러 수요를 줄이고, 지배력을 약화시킵니다.
전략 요점:
- 위안화 국제화: 무역 결제를 위안화로 유도. BRICS나 아세안과 로컬 통화 거래확대.
- 금 기반 시스템 : 금을 담보로 위안화 대출 제공. 개발도상국에 달러 대체제로 활용.
- 기술 독립: 5G 등 미국 기술탈피와 연계.
이게 누적이 되면 달러가 덜 필요해져 달러의 지배력이 약해집니다. 하지만 달러는 여전히 50% 이상 점유율로 강하니, 완전 탈피는 어렵습니다.

글로벌 금융의 미래는 다극화
달러는 여전히 세계 금융의 중심이지만, 금 부상과 중국의 전략으로 다극화가 진행 중입니다. 투자자라면 금 ETF느 관련 자산을 주목하여야 하죠. 이 변화가 인플레나 환율에 미칠 영향은 적지 않으니, 지속 관찰이 필요해요.
위 내용은 경제, 금융, 국제정치 등에 대한 내용은 학술적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를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저의 블로그에서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해서는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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