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 연합군의 화폐 전쟁이라는 주제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경제학 연구에서 화폐의 역할은 단순한 교환 수단을 넘어, 권력과 안정의 상징으로 자리 잡아 왔습니다. 금과 은은 수천 년 동안 인류의 경제 시스템을 지탱해 온 귀금속으로, 최근 탈달러화(de-dollarization) 추세와 BRICS 국가들의 움직임 속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죠. 오늘 이야기는 금과 은의 역사적 배경부터 현재의 지정학적 맥락까지 탐구하며, 경제학적 관점에서 귀금속의 전략적 가치를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금과 은을 "안전자산"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글로벌 경제 재편의 핵심 변수가 아니겠느냐 라는 의견도 꾸준히 제기가 되고 있죠. 특히, 지정학적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 귀금속들이 어떻게 새로운 화폐 질서의 기반이 될 수 있는지 깊이 파헤쳐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금과 은의 부상은 단순한 가격 상승이 아니라, 서구 중심의 금융 시스템이 흔들리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1. 화폐의 역사
화폐의 역사는 금과 은 같은 귀금속과 깊이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초기 물물교환에서 벗어나 기원전 3000년경 메소포타미아에서 은괴가 화폐로 사용되었고, 아프리카·중국에서는 조개나 소금이 상품 화폐 역할을 하기도 했죠. 금과 은의 본격적 등장은 기원전 7세기 리디아 왕국에서 시작되었는데 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세계 최초의 금·은 합금 동전이 주조되어 무역을 촉진했으며, 이는 페르시아, 그리스로 확산되었습니다. 기원전 4세기 알렉산더 대왕 시대에는 금·은 동전이 표준화, 로마 제국에서는 금 솔리두스와 은 데나리우스가 경제를 뒷받침하기도 하였죠.
중세 유럽에서 금·은 본위제가 확립되었으며, 15세기 대항해 시대에 아메리카 은광 발견으로 은 유입이 폭증, 인플레이션을 발생시켰습니다. 17세기 영국에서 금본위제가 도입되어 19세기 국제 금본위제로 발전, 안정적 무역을 뒷받침했고 20세기 들어 금·은 본위제는 두 차례 세계대전으로 흔들려, 1944년 브레턴우즈 체제에서 금환본위제가 채택되었으나, 1971년 닉슨 쇼크로 금본위제가 폐지되어 불환지폐 시대가 열렸습니다. 금과 은은 여전히 가치 저장 수단으로 기능하며, 현대에는 디지털 화폐의 일종인 암호화폐에도 영향을 미친고 있습니다. 화폐의 진화에 있어서 금과 은은 항상 자산의 안정성과 신뢰의 상징이었습니다.

2. 제 2차 세계대전 후 브레튼 우즈 체제와 달러 패권의 시작
제2차 세계대전 후 경제 재건은 브레튼우즈 체제(Bretton Woods system)를 통해 달러 중심의 국제 통화 질서를 세웠습니다. 1944년 44개국 대표자들이 합의한 이 체제는 달러를 금(온스당 35달러)과 연동하고, 다른 통화는 달러에 고정하는 금-달러 표준을 도입했습니다. 미국의 경제적 우위(전쟁 후 세계 금 보유량의 2/3를 장악)를 바탕으로 하여 IMF와 세계은행을 통해 안정성을 담보했습니다. 브레튼우즈는 전후 유럽 재건을 위한 마셜 플랜과 연계하여 글로벌 경제 성장을 촉진시켰습니다.
경제학적으로 이 체제는 "달러 패권(dollar hegemony)"의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달러는 국제 무역·투자의 표준이 되었으나, 1971년 닉슨 쇼크(Nixon Shock)로 금 연동이 해제되며 피아트 통화(fiat currency)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는 달러의 "막대한 특권(exorbitant privilege)"—미국이 저비용 차입 가능—을 강화했지만, 오늘날 탈달러화 논의의 뿌리가 되었습니다. 닉슨 쇼크는 베트남 전쟁 비용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 유출을 막기 위한 조치였으며, 이는 화폐 신뢰의 취약성을 드러냈습니다.
브레튼우즈 붕괴 후, 달러는 석유 달러(petrodollar) 시스템으로 지위를 유지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협약으로 OPEC 국가들이 석유를 달러로 거래하게 되면서 달러 수요가 폭증했습니다.

3. 탈달러화 추세 :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후 일어난 변화
2022년 글로벌 최고 이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었습니다. 미국과 유럽은 러시아의 자산에 약 3,000억 달러에 대하여 동결해 버렸습니다. 이 사건은 달러를 무기화(weaponization of the dollar) 한 것으로 비치면서, 대부분 BRICK와 브릭스를 추종하는 국가들에 있어서 큰 충격을 안겨 주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도 저렇게 되겠구나 하는 그러한 불안적 요소들 이 생겨 났습니다. 따라서 달러를 팔아서 금을 사들이게 되면서 금 보유량을 높여 갔습니다.
이후부터 2026년 현재까지 각 국 중앙은행들의 금 구매는 기록적입니다. 2025년 EM 중앙은행들은 1,000톤 이상 매입했으며, 이는 2024년 수준을 훨씬 초과합니다. 중국, 러시아, 인도 등은 달러 의존을 줄이기 위해 금을 "안전자산"으로 활용하며, 글로벌 금 보유 비중이 30%로 상승했습니다. 이는 경제학 연구에서 "통화 다각화(currency diversification)"의 사례로, 달러 점유율을 1999년 71%에서 2025년 58%로 낮췄습니다. 특히 중국의 금 보유 증가는 위안화 국제화를 위한 전략적 움직임을 피고 있죠.
탈달러화 그러니까 달러 인덱스의 약화는 단순한 추세이기 보다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연계되는데요. 예를 들어, 러시아의 에너지 수출이 루블이나 위안으로 전환되면서 유럽 국가들의 에너지 안보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 변화는 서구 중심의 세계 질서가 흔들리고 다극화된 경제가 도래할 수 있는 신호로 보이기도 합니다. 경제학 모델에서 이러한 다각화는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시장 변동성을 증대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4. BRICS의 탈달러화 : 상호 무역 결제와 금 그리고 디지털 화폐
BRICS 플러스 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그리고 나머지 11개국은 탈달러화의 선봉입니다. 2026년 현재, 회원국 간 무역의 85-90%가 현지 통화로 결제되며, 이는 비용 절감과 달러 의존 감소를 가져옵니다. 경제학적으로 이는 쌍방 통화 스왑(bilateral currency swaps)과 대안 결제 시스템(alternative payment systems)의 예로, mBridge나 BRICS Pay 같은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통해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SWIFT를 대체해서 서방국가의 자본 흐름 감시망과 제재 회피할 수 있는 기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The Unit"이라는 금-백업 디지털 통화결제 즉, 40% 금, 60% BRICS 통화 바스켓으로 결제하는 시스템으로 2025년 말 프로토타입으로 실시되고 있죠. 이는 금을 활용한 경제적 안정화 메커니즘(stabilization mechanism)으로, 경제학 연구에서 상품 백업 통화(commodity-backed currency)의 재해석이죠. 이는 또한 OPEC+ 일부 국가의 비달러 석유 거래와 연계되어 글로벌 무역 재편을 가속하기도 하고요. 예를 들어, 사우디아라비아가 위안화 석유 거래를 확대하면 달러 패권이 크게 약화될 수 있습니다
BRICS의 움직임은 개발도상국의 경제 주권을 강화합니다. 인도는 루피화 국제화를, 브라질은 남미 통합을 통해 탈달러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통화 가치 변동성과 정치적 갈등이 발생할 수 있음은 유의해야 합니다. 경제학적으로, BRICS의 성공은 글로벌 무역 불균형을 완화할 잠재력을 지니지만, 서구 국가들의 반발을 유발하고 있으며 실제로 2025년도 트럼프의 BRICK화폐를 사용하는 국가는 높은 관세를 적용해 버리겠다고 선포하기도 하였죠. 그게 바로 그러한 반증을 주고 있는 것이죠.
5. BRICKS 국가들의 금은 보유 증가
2026년 BRICS는 세계 금 생산의 50%를 장악하고 있으며, 보유량은 6,000톤을 초과합니다. 러시아(2,336톤), 중국(2,298톤), 인도(880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달러에 대항하는 전략적 축적(strategic accumulation)으로 해석됩니다. 은 보유도 증가 중으로, 중국과 인도의 산업 수요(태양광, EV)가 40백만 온스 이상이 될 전망입니다. 중국의 은 수입 증가는 재생에너지 전환과 연계되어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어요.
경제학적으로 이러한 금과 은 보유 전략은 통화 헤지(currency hedge) 전략으로, 달러 약세와 인플레이션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BRICS의 금 보유 증가는 글로벌 금 가격을 압박을 가하고, 2025년 1,000톤 구매 추세가 2026년에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인도는 문화적 요인으로 금 수요가 높아, 축제 시즌마다 가격 상승을 부추기곤 합니다.
특히 은같은 경우는 산업분야에 활용하는 쓰임새가 크기 때문에 은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하죠 , 산업 수요가 투자 수요를 이미 넘어서고 있어요. 고성능 반도체, EV 배터리와 태양광 패널에서 은의 역할이 커지면서 공급 부족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BRICS 국가들의 은 보유 증가는 이러한 공급망을 안정화하려는 전략적 매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6. 지정학적 갈등과 금과 은에 대한 가치 상승 전망
글로벌 사회의 긴장은 금과 은 가격의 "위험 프리미엄(risk premium)"을 높입니다. 2026년 중동 긴장,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지속은 주변 국가들의 안전자산 수요를 촉진하고 있죠. 경제학 모델에서 금은 "지정학적 충격" 시 상승하며, 가격을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미-중 분쟁은 반도체 공급망을 위협하며, 금 수요를 더욱 자극합니다.
유명 금융 전문가 Jim Rickards의 예측을 인용하면, "2026년 말까지 금 값이 온스당 1만 불, 은은 온스당 200불의 가격으로 상승하더라도 전혀 놀랍지 않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는 중항은행 매입과 지정학적인 요인을 기반으로 한 전망함과 동시에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Rickards의 예측은 과거 금 강세장(1600% 상승)을 참고하며, 2026년까지의 폭발적 성장을 예고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예측은 너무 과도하지만, 현재 추세를 고려할 때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되면, 귀금속 가격은 새로운 고점을 찍을 공산이 커요.

7. 장기 보유의 경제학적 의미
금과 은의 경제적 금융적 고찰에 있어서 "장기 자산(long-term asset)"으로, 인플레이션과 글로벌적인 위험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BRICS의 움직임은 달러 패권의 약화를 힘쓰고 있지만, 이는 세계국가들의 완전 탈달러화는 아마 어려울 겁니다. 투자자로서 장기 보유는 "포트폴리오 다각화(portfolio diversification)"의 핵심으로, 2026년 불확실성 속에서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으니 세계정세에 지속적인 이슈들을 모니터링하는 것은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날 세계에 있어서 금과 은과 같은 귀금속은 단순 투자물이 아닌, 글로벌 경제 재편의 시발점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 내용은 금과 은의 지정학적 글로벌 이슈에 관련한 경제학적 게시글로 투자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상의하시고 그에 대한 투자로 인한 손해는 본 포스팅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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